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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상품권 사기 기승

11/18/2019 | 07:31:47AM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상품권을 이용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메릴랜드 하워드카운티 경찰은 11월 상반기에만 5만달러 이상의 상품권 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속출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워드 카운티 경찰측은 대부분의 사기꾼들은 국세청에서 세금을 징수하는 척하면서 접근하거나, 상품권으로 청구서를 지불하지 않으면 전력 혹은 물을 공급하지 않겠다고 위협하는 유틸리티 회사에서 온 척 했다고 전했다.

대부분 아마존과 같이 인기있는 상품권을 요구하며, 전화 통화를 계속 요구하기도 하는 수법을 쓴다. 이어 카드를 손에 넣고 나면 상품권 번호와 핀 넘버를 요구 한 후 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경찰측은 덧붙였다.

연방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상품권을 통해 돈을 요구하는 행위는 명백한 사기로 그들의 행동에 속지 말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만약 사기를 당했다면 카드를 발행한 업체에 전화를 걸어 상품권이 사기 행각에 이용됐다고 말하고 돈으로 환불을 요구하고 상품권을 어디서 구입했는지도 밝혀야 한다.

또한 공정위는 상품권을 사용하기 전에 스티커를 제거 하지 말고 상품권 구입 영수권을 보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한편 최근 페이스북 등에 75달러 할인 코스코 쿠폰이 돌아 소비자를 현혹시킨 일이 발생해 코스코가 수습에 나선 바 있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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