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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크리스마스, 소비자 지갑 열 듯

11/06/2019 | 12:00:00AM
본격적인 연말 소비 시즌을 앞두고 올 크리스마스 소비 지출이 예년보다 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 세계 경기 침체 우려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을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소비자 쇼핑 예상액이 증가할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갤럽이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에 평균 942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평균 예상액이 지난해(885달러) 대비 57달러 오른 것이며, 갤럽이 조사를 실시한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갤럽은 지난달 1~13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진행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서 크리스마스 쇼핑 예상액을 묻는 질문에 ▶1000달러 이상 지출을 계획한 응답자는 37%였다. 이는 지난해보다 4%나 증가했다. 이어 ▶500달러에서 999달러 지출을 계획한 응답자는 21% ▶100달러에서 499달러는 27% ▶100달러 미만은 3% ▶크리스마스 소비 계획이 없다는 7%로 갤럽은 이들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나머지 3%는 지출 계획이 확실치 않다고 답했다.

크리스마스 선물 지출 예상액이 전년 대비 적은지 많은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65%가 전년과 동일하게 지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지출을 더 많이 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18%)는 갤럽이 조사를 진행한 1990년 이래 2번 째로 높게 집계됐다.

다만 연구진들은 지난해 10월 소비자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에 885달러를 지출할 것이라고 계획했지만 11월에는 예상 금액이 794달러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갤럽이 측정한 소비자 연휴 지출 추정치 가장 큰 하락폭 중 하나로 지난해 12월 소비 시장이 부진한 결과였다.

그 결과 소비자 지출 증가율은 10월 6%였으나 11월 5%에서 12월 1%로 떨어졌다. 갤럽 측은 경제, 정치 등 환경의 급변화가 소비 시장의 변화로도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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