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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민, 갈수록 어렵다

11/05/2019 | 12:00:00AM
전문직 취업비자 영주권 문호가 내년 초 닫힐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취업비자 거부율이 예년보다 높아져 영주권 신청 대기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최근 국무부 찰스 오펜하임 국무부 비자 통제 국장이 발표한 ‘향후 영주권 전망’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 신청이 최근 수천 건이나 급격히 늘어나 현재 오픈돼 있는 있는 상태가 내년 1월쯤 동결될 수 있다고 뉴욕의 한 이민 전문 변호사 그룹이 전했다. 이에 취업 3순위 신청자들은 이미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1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1순위를 제외하고는 모두 오픈 상태로 나타났다. 취업이민 2순위 (석사학위, 학사학위 5년 경력자)의 경우 현재 오픈 상태이며 별 다른 변동사항이 없다고 전했다.

이에 우선 일자가 적용되는 취업비자 1순위(세계적 특기자 및 다국적 기업 간부)만 2019년 7월 1일로 동결된 상태로 2019-2020 회계 연도 내에 적체가 해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내셔널 미국 정책 재단(NFAP)이 최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5회계 연도 때 6%였던 전문직 취업비자 거부율이 2019 회계연도 3분기에 24%로 나타났으며, 이는 2016년 이후 거부율이 3-4배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이는 미국 내 몇몇 대기업들의 전문직 취업비자 거부율이 30%가 넘은 것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한인이 운영하는 사업체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애난데일 한인이 운영하는 회사에 다니는 신모 씨(30)는 “회사에서 취업비자 3순위로 영주권 신청을 했는데 이상하게 다른 사람들은 다 통과됐는데 나만 3번째 거부를 당해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면서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또한 취업비자 2순위로 영주권 신청 중인 임모 씨(29) 역시 “아직까지 나한테는 그런 일이 없었는데 주변 친구들이 거부 당하는 것을 보니 불안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애난데일의 한 이민 변호사는 취업비자 신청 후 종종 거부 당하는 사례가 있긴 하지만 서류를 꼼꼼히 잘 챙기고 학력과 경력에 맞는 직장에서 잘 신청할 경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조언했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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