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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디 냉동베리 리콜 조치

11/04/2019 | 07:09:06AM
A형 간염 바이러스 오염이 의심되는 와워나(Wawona)사 냉동 베리 제품이 리콜됐다.

농무부(USDA)는 지난 1일 A형 간염 바이러스 오염 가능성으로 와워나 프로즌 라즈베리와 프로즌 베리 믹스 제품이 리콜됐다고 밝혔다.

리콜된 제품은 칠레 수입산으로, 알디(ALDI)와 랠리스(Raley's)에서 각각 다른 브랜드명으로 판매되어 왔다.

알디 매장에서는 시슨즈 초이스(Season's Choice)라는 명을 붙여 판매되고 있으며, 문제가 된 제품은 라즈베리(12oz), 베리 메들리(16oz)다. 랠리스 매장의 경우 랠리스 브랜드 명을 사용해 판매되고 있고, 프레시 프로즌 레드 라즈베리(12oz)가 리콜됐다.

식품의약국(FDA)이 최근 진행한 샘플 조사에서 일부 냉동 베리 제품이 A형 간염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일으키자 자사가 자체적으로 리콜 조치를 내렸다.

FDA에 따르면 현재까지 보고된 환자는 없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A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3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고열, 복부 불쾌감,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며 짧게는 일주일에서 길면 몇 개월 동안 지속된다. 심한 경우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와오나 측은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제품을 절대 섭취하지 말고 버리거나, 매장에 가서 전체 환불받거나 교환하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wawona.com/)나 전화(866-913-0667)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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