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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지수 2년 연속 ‘하락세’

10/28/2019 | 07:16:08AM
미국의 웰빙지수가 2년 연속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여론조사기관 갤럽(Gallup)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웰빙지수는 2016년(62.1) 최고를 달성한 후 2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미국은 웰빙지수(61.4)가 평균 이하로 낮은 국가로 나타났다.

이 같은 조사는 2019년 8개월 동안 50개 주 전체 성인 9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것으로 웰빙지수를 0에서 100까지의 척도로 계산해 100이 가장 높은 웰빙지수로 산출됐다.

2014년부터 61.6을 유지하다 2016년 급격히 상승해 62.1을 기록했지만 2017년부터 하락세로 접어들어 2019년에는 61.4를 기록했다.

웰빙지수에 미치는 영향 지표로는 직장, 사회관계, 재정상황, 가족, 신체건강으로 삶의 질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한 다섯 가지 요소로 나눠진다.

특히 제일 웰빙 지수가 좋았던 2016년에 비해 사회관계와 직장에서 2019년 올해에는 -1.5씩 하락세를 보이며 웰빙지수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신체건강, 가족, 신체건강한 면에서는 2016년 가장 좋았을때보다 0.1낮은 것으로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017년 각 주마다의 웰빙지수를 분석할 결과 하와이(63.4), 사우스다코타(64.1)가 높은 웰빙지수를 보였고, 웨스트버지니아(58.8), 루이지애나(58.9) 등이 낮게 나타났다.

버지니아에서도 웰빙지수가 감소했다. 특히 실업, 생활수준 인식, 경제적 자신감, 지출에 대한 낙관론 등 사회복지와 관련된 주요 경제 지표가 당시 지속적으로 하락해 여성, 흑인, 중남미계, 저소득층의 심리적 요인이 웰빙지수를 하락하게 한 것으로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2019년 현재 웰빙지수는 2016년 최고일 때에 비해 하락했지만 내년에 있을 대통령선거에 기대를 걸어 전반적으로 삶의 질이 나아지길 바란다고 내다봤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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