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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쇼핑 시즌 빨라진다

10/28/2019 | 12:00:00AM
올 연말 쇼핑 시즌이 예년보다 빨라질 전망이다.

온라인 쇼핑에 밀린 소매업들이 지난 25일부터 본격적인 연말 세일 시즌에 돌입한다고 CNN이 24일 전했다. 이같이 소매업체들이 연말 세일을 빨리 시작하는 이유는 다른 해보다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사이가 6일 정도 줄어들었고, 온라인 쇼핑에 빼앗긴 고객을 되찾아 오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지난 25일부터 본격적인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월마트의 스티브 브래츠피 책임자는 “올해 고객들에게 특별하게 다가갈 것이다. 아마존과 경쟁하는 데 있어서 더 빠른 배송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면서 “20만 개 이상의 품목에 35달러 이상 주문을 할 경우 다음 날 무료 배송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고객의 편의를 위해 추가로 직원을 배치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타겟은 지난해보다 직원들 연봉을 5000만달러 인상하고 있으며 휴일동안의 직원 근무시간을 늘리며 추가로 직원을 채용할 뜻을 밝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전자제품 소매업체 베스트바이 역시 월마트처럼 태블릿 PC와 헤드폰을 포함한 수천 개 소형 상품에 대해 익일 배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매업체들은 중국과의 무역 긴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연말 쇼핑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

타겟의 브라이언 코넬 대표는 “계속되는 무역 긴장 속에 경제에 대한 불안함은 있지만 낮은 실업률과 휘발유 가격 하락으로 이득을 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소매협회(NRF)는 11월과 12월 소매판매가 1년 전과 비교해 3.8%에서 4.2%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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