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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카운티, 노숙자 지원한다

10/10/2019 | 06:20:48AM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가 노숙자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페어팩스 카운티는 지난 1일부터 노숙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홈리스 잡 프로그램'(Homeless job program)을 운영을 시작했다.

노숙자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페어팩스에 거주하는 노숙자들에게 약 12주 동안 일을 제공해 노숙자의 보호와 자립, 사회 복귀 증진 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대상은 엘레노어 U. 케네디 커뮤니티 쉘터, 베일리 크로스로드 커뮤니티 쉘터, 더 렘 센터에서 게스트로 지내고 있는 노숙자들이다.

이들은 4시간 교대로 카운티의 환경 개선 작업에 참여하게 되며, 잔디 정리, 쓰레기 줍기 등 환경 미화 일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이들에게는 시간당 10달러 임금이 주어지며, 해당 비용은 카운티의 빗물관리요금에서 나갈 예정이다.

페어팩스 카운티는 비영리 단체인 뉴 호프 하우징과 더 렘 센터와 함께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일자리는 카운티 하천계획부가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더 램 센터가 시범으로 운영했던 프로그램을 본떠 만들어졌는데, 앞서 더 렘 센터는 지난 2018년 11월 시티 잡 프로그램(City Jobs program)을 운영, 노숙자들에게 잡초 제거, 청소, 공원 벤치 페이팅 등의 일거리를 제공한 바 있다.

기독교 비영리 단체인 더 렘 센터는 낮시간 동안 노숙자들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거지를 찾는 것을 돕고 있다. 또 다른 비영리 단체 뉴 호프 하우징의 경우, 노숙자 개인과 가족에게 보금자리와 필요한 서비스 등을 제공해 노숙자들의 보호와 사회 복귀를 돕는다.

이들 비영리 단체는 프로그램 참가 노숙자들에게 교통수단과 간단한 식사를 제공하며, 페어팩스 카운티에서는 일할 때 필요한 장갑, 쓰레기 집게, 선크림, 종량제 쓰레기봉투 등 물품을 제공한다.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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