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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 노동 인력 감소

10/08/2019 | 07:07:46AM
학업 등의 요인으로 10대 청소년들의 노동 인력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CNBC는 지난 6일 일을 하는 10대 청소년의 수가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6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 근로자의 비중은 지난 40년 이후로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 1979년 노동 시장에서의 청소년 비중은 60%에 달했지만, 2019년에는 그 비율(35%)이 대폭 줄어들었다.

해밀턴 프로젝트와 브루킹스 인스티튜트가 공동 조사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학기 중 파트타임 일을 하는 청소년 근로자의 수가 감소했으며, 여름방학 동안 일을 하는 학생들의 수도 덩달아 감소했다.

이는 고등학교의 졸업 요구사항이 더욱 까다로워지고 대학교 입시 준비가 치열해지면서 학생들이 일보다는 오히려 학업에 시간을 투자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지난 몇 년간 여름방학 프로그램의 수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성적을 향상하고 대입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보내고 있다.

학업을 감당해야 하는 것도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저임금‧미숙련 노동력에 대한 수요 감소와 시니어들의 활발한 경제활동 참가 등도 청소년의 노동 시장 참여를 감소시킨데 기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이에 CNBC 재정 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이 경제적 관념도 세우고 실무 경험을 쌓는데는 일을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일찍부터 경제관념을 배워둔 학생이 향후 성인이 돼서도 자신의 재정관리를 하기가 더 쉽다는 것이다.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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