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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나사스 주택가 곰 출현

10/07/2019 | 12:00:00AM
버지니아 프린스윌리엄 카운티 매나사스 주택가에 곰 출현에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한인들이 밀집해 사는 센터빌한인타운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폭스뉴스는 최근 매나사스 주택가에 곰이 나타나 쓰레기통을 뒤지는 영상을 4일 공개했다. 매나사스 한 주민은 곰이 집 앞 쓰레기통을 뒤진 후 숲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목격했다며 커뮤니티 안에 아이들이 많이 있고 근처에 학교도 있는데 혹시라도 아이들에게 곰이 덮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

프린스윌리엄 카운티 경찰은 버지니아 농림수산부의 자료를 인용해 올해 도토리 수확이 매우 부진해 먹이를 찾아 이동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혹시 집 주변에 곰이 출현하면 911에 바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프린스윌리엄 카운티와 페어팩스 카운티는 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8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주민들의 주의를 요하고 있다.

우선 곰이 쓰레기통을 열거나 부술 수 없도록 튼튼한 재질을 사용하고 가급적 안전한 건물 안에 들여놓는 것이 좋다.

쓰레기 수거 때문에 야외에 쓰레기를 내놔야 할 경우 당일 아침 수거 차량이 오기 직전에 내놓는 것을 권한다. 물론 생활 쓰레기나 음식 냄새가 나는 물건은 주차된 차량 안은 물론, 현관 또는 덱 위에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새 먹이통을 데크 한켠이나 기둥 중간에 걸어두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안타깝게도 새 모이통은 페어팩스 카운티와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의 인근 곰들을 유인하는 가장 강력한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조심할 것은 백야드에 방치해 두는 고기구이용 그릴도 사용 후에는 음식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항상 깨끗이 유지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정원용 퇴비더미에는 고기 조각을 넣지 말고, 야외에서 기르는 애완동물용 사료 등도 집 안에 보관해야 한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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