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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S, 월그린 ‘잔탁’ 판매 중지

10/02/2019 | 07:18:30AM
대형 약국 체인인 월그린, CVS, 라이트 에이드 코퍼레이션(Rite Aid)이 잇따라 위장약 ‘잔탁’의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지난 1일 보도했다.

CVS는 지난달 28일 전국 매장에서 잔탁의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월그린도 지난달 30일 미 전역의 1000여 개 매장에 진열된 모든 종류의 잔탁 판매 중단을 발표했다. 월그린 필 카루소 대변인은 블룸버그와의 이메일에서 “우리 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더 이상 판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같은 날 라이트 에이드 코퍼레이션도 해당 약품을 제거하겠다고 발표해 미국 내 대형 약국 체인들이 줄줄이 잔탁의 판매 금지 조치를 내렸다. 위장약 가운데 라니티딘 제품도 제조업체로부터 리콜 조치를 당했다.

앞서 연방 식품의약국(FDA)은 위궤양, 속쓰림, 위산과다 등에 쓰이는 위장약인 잔탁에서 발암물질인 니트로소디메틸아민이 검출됐다면서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에게 환불을 권고한 바 있다.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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