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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오춘영씨, 벽돌로 친구 살인

09/10/2019 | 12:00:00AM
메릴랜드 프린스 조지 카운티 에머슨 노인 아파트에 거주하는 오춘영(73‧사진)씨가 박화자(82)씨와 돈 문제로 다툰 후 박화자씨를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메릴랜드 PG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7시경 오춘용(73)씨가 말다툼 하던 중 박화자(82)씨의 머리를 벽돌로 수차례 쳐서 숨지게 한 혐의로 오춘용씨(73)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건 발생 후 오춘용씨는 911에 신고해 자수를 했고, 경찰과 응급요원들이 오전 7시15분께 현장에 도착했을때 박화자씨는 아파트 뒤뜰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오춘용씨를 박화자씨의 사망사건 1급과 2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으며, 현재 보석 없이 구금돼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사건이 발생한 노인 아파트에는 한인들이 3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들은 두 사람이 같은 어덜트 데이케어를 다니기도 했다며 오춘영씨와 박화자씨는 평소 사이가 별로 안 좋았고, 오씨가 박씨에게 수만 달러를 빌려 준 문제로 다툼이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PG카운티 경찰측은 이 사건에 대한 정보를 아는 사람은 301-772-4925로 제보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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