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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40%, 인터넷 뉴스 ‘신뢰’

09/04/2019 | 12:00:00AM
미국인의 40%가 인터넷 뉴스를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여론조사 기관 갤럽이 여론조사를 실시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1998년 미국인의 25%만이 인터넷 뉴스에 신뢰가 있었으나 2019년 미국인의 40%가 인터넷 뉴스를 신뢰한다고 조사됐는데 이는 15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다.

이어 1998년에는 미국인의 12%만이 인터넷 뉴스를 접했으나 2019년에는 64%가 인터넷 뉴스를 사용하고 1998년보다 인터넷 사용량이 5배 이상 증가하면서 인터넷 뉴스에 대한 신뢰도가 같이 상승한 것이라고 갤럽은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TV, 라디오, 신문 등이 아직까지 미국인들의 신뢰를 많이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매체의 뉴스를 가장 신뢰하느냐는 질문에 지역 TV방송 74%, 지역신문 67%, 지역 라디오 65%, 가족과 친구 62%, 공영 TV 59%, 공영 라디오 54%, 인터넷 뉴스 40% 등의 순으로 나타나 지역 TV 방송뉴스를 가장 신뢰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인터넷 뉴스는 신뢰도가 꾸준히 상승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8년과 2019년 사이에 미국인들의 뉴스매체에 대한 신뢰도를 비교해 보면 인터넷 뉴스는 1998년 25%에서 2019년에 40%로 15포인트 상승했고, 지역 TV방송은 1998년 69%에서 2019년 74%, 지역신문은 1998년 62%에서 2019년 67%으로 여전히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998년보다 2019년에 신뢰도가 크게 떨어진 뉴스매체는 CNN은 1998년 64%에서 2019년 48%로, 방송사(ABC, CBS, NBC)들의 야간 뉴스쇼는 1998년 63%에서 54%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미국인의 64%는 온라인으로 뉴스를 접하고 51%는 지역 방송과 라디오 신문을 통해 뉴스를 접하지만, 전국 신문을 읽거나 TV 토크쇼나 30분짜리 뉴스쇼를 시청하는 미국인은 5명 중 1명도 안된다고 갤럽은 전했다.

한편 미국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뉴스 출처는 연령에 따라 크게 다르게 나타나는데 50세 미만의 성인은 인터넷이나 친구들과 가족들과의 토론에서 뉴스를 접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50세에서 64세 사이의 연령층은 지역방송, 인터넷 그리고 개인 네트워크와 토론에 의존하고 65세 이상의 연령층은 정기적으로 방송, 공영방송의 네트워크 뉴스, 지역신문 등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신문은 65세 이상 독자들이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인터넷 뉴스는 젊은 층에서 많이 즐겨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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