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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언 에너지, 사기 전화 주의

09/03/2019 | 12:00:00AM
워싱턴 일원의 전기를 공급하는 도미니언 에너지 회사를 사칭한 사기 전화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도미니언 에너지 고객인 스미스(가명)씨 “도미니언의 번호로 착각한 전화를 받았는데 내가 2000달러의 빚이 있고 그 빚을 전화상으로 지불해야 한다고 경고한다”면서 “1-800전화번호가 도미니언 요금 청구서에 나와 있는 번호랑 매우 흡사했고, 전화를 받았을때 안내 멘트가 너무 도미니언 에너지 회사 같았다”라고 뉴스채널 WTOP가 최근 전했다.

스미스(가명)씨는 다행히 결제를 하기 전에 도미니언 에너지 회사로 전화를 걸어 확인한 후 자신이 보이스 피싱의 피해자가 될뻔 한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도미니언 에너지의 레하 앤더슨 대변인은 “몇 년 전부터 사기 전화에 1-800 전화번호가 사용되고 있다고 들어봤고, 현재 사법 당국과 사실 확인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우리 회사는 절대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요금을 빨리 내라고 독촉하지 않는다”면서 “만약 요금이 연체 될 경우 통지서를 우편으로 보내고 전화상으로는 절대 전기 요금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런 전화를 받는 사람은 누구든지 사법 당국에 전화를 걸어 사실을 보고 하고, 도미니언 에너지 회사로도 연락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미니언을 사칭한 전화 사기 징후를 보면 당장 돈을 보내지 않으면 1시간 이내에 서비스를 차단하겠다는 공격적인 위협을 가하고, 전화로 신용카드나 직불 카불을 사용해 바로 결제를 하라고 유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페어팩스 카운티의 전기를 공급하는 도미니언측은 공식 웹사이트에 로그인을 하거나 본사로 전화를 걸어 본인의 요금 청구 관련 날짜를 확인하고 꼼꼼하게 챙기라고 권고한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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