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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외국인 관광객 줄었다

08/29/2019 | 06:55:44AM
워싱턴 DC의 국내 관광객은 증가한 반면 외국 관광객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8년 DC의 국내 여행객의 수는 2190만 명으로 2017년보다 5.2% 증가했으나, 2017년보다 5.3% 감소한 190만 명의 해외 관광객이 워싱턴 DC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년 해외 여행객의 1위를 차지하던 중국 관광객이 22만 6000만명을 기록, 2017년보다 25% 감소해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워싱턴 포스트(WP)가 밝혔다.

27일 워싱턴 포스트(WP)에 따르면 DDC(Destination DC)의 2018 DC 관광 보고서에서 2018년에 238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전했다. 이는 2017년에 비해 4.4% 증가한 수치이며 9년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DDC의 퍼거슨 CEO는 워싱턴 DC의 관광 산업을 개발해 여행객들을 늘리고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모든 업종에 걸쳐 7만6522개의 일자리를 지원했는데, 이는 10년만에 가장 많은 수치라고 말했다.

또한 퍼거슨은 중국의 경제 성장으로 인해 중국 여행객이 한 해 1억4972만 명이 해외로 여행을 떠나며, 해외에서 지출하는 경비가 2580억 달러에 이른다고 전하면서 워싱턴 DC의 많은 관광객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관광객을 잘 유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DDC는 2020년에 DC에서 20개 도시 전체에서 전시회, 세미나, 회의 등 여러 행사들을 유치할 예정이며 약 3억 6000만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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