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이것''만 해도, 혈관 탄력 좋아져

04/19/2022 | 12:02:14PM
''이것''만 해도, 혈관 탄력 좋아져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잠깐이라도 일어나 제자리걸음을 하는 게 좋겠다.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 연구팀이 성인 남성 30명을 대상으로 일시적인 좌식(坐式) 차단의 효과를 연구했다. 3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좌식 생활을 하게 했고, 다른 그룹은 같은 시간 동안 좌식 생활을 하면서 1시간에 한 번씩 4분간 자리에서 일어나 제자리걸음을 걷게 했다.

일주일 후 이들의 혈관 기능 변화를 분석한 결과, 제자리걸음을 통해 일시적으로 좌식 차단을 했던 그룹은 혈관의 이완 능력이 8.37%에서 10.11%로 증가했다. 반면 평소처럼 생활했던 그룹은 혈관 기능이 9.65%에서 9.62%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혈관 이완 능력은 혈관이 혈류 변화에 얼마나 잘 반응하는 지를 나타내는 수치로 혈관의 기능을 대변한다. 혈관 이완 능력 수치가 높을수록 혈관 탄성력이 좋아 혈액순환이 더 쉽게 이뤄진다. 반대로 혈관 이완 능력 수치가 낮아지면, 동맥경화나 고혈압의 위험이 높아진다.

연구팀은 "좌식 자세는 하체로 가는 혈관을 압박해 혈액순환을 방해하는데, 앉아 있는 상태로 2시간이 지나면 하체에 흐르는 혈액의 점성도가 증가한다"며 "한 시간 마다 일어나 하체의 혈액 점성도를 낮추고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야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보기
''이 과일'' 갈증 풀어주고, 피부에 좋아
식사만 하면,졸려… ''이 질환'' 의심해야
얼굴에 웬 땀이... 슬프지만 나이 탓
이어폰으로 귀 틀어막고 다니면 생기는 병
얼굴에 웬 땀이 이리… 슬프지만 나이 탓
유방암 예방에 좋은 식품은
''이 습관''… 방귀 자주 뀌게 해
눈만 보면 안다 ''질환 감별법''
''이런 상상'' 하면, 살 빠진다
살 빠졌는데 여전히 ‘이중턱’… ‘스트레칭’ 해보세요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8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