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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롱북빙하가 사라져간다
01/29/2021 | 01:56:13PM

에베레스트 북쪽 중국 방면의 대표적 빙하인 롱북빙하가 기후변화로 인해 크게 줄어든 모습이 드러난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그린피스>에서 사진을 비교하고 빙하 표면을 분석한 결과, 빙하 감소의 직접적인 원인은 인근 국가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빙하에 내려앉으면서 태양열을 흡수해 녹는 속도를 증가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를 감소시키려는 범세계적인 노력과 함께, 국가별 불평등을 해소하고 실현 가능한 청정에너지 활용 방안의 개발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히말라야 빙하는 아시아 30억 인구가 사용하는 물을 저장하고 공급하는 중요한 수자원이다. 롱북빙하에서 흐르는 물은 티베트를 돌아 네팔 아룬강, 인도 갠지스강으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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