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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뼈 건강 높이는 과일

09/21/2020 | 12:00:00AM
근육·뼈 건강 높이는 과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밖에서 운동하기 어려워지면서, 근육과 뼈 건강을 우려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자신의 나이대에 맞는 근육의 양과 질이 감소하면 ‘근감소증’으로 이어지는데, 근감소증은 관절염 위험을 높이고 혈당 조절 기능을 떨어뜨려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근육과 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오미자의 효능을 21일 소개했다.

오미자는 근육과 뼈의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실제 전북대학교 치과대학과 농촌진흥청이 오미자 추출물을 8주간 매일 실험용 쥐에 투여한 결과, 근육 성장을 예측하는 분자가 4배, 뼈의 분화 인자가 2~4배, 골밀도는 2~3배까지 증가했다. 더불어 오미자 추출물에 든 시잔드린C는 근육세포에서 항산화·항염증 효과를 내서 다양한 자극으로부터 근육을 보호한다는 결과도 나타났다. 이외에도 오미자는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기침을 줄이고, 면역 기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오미자는 수확하고 10일이 지나면 썩기 시작한다. 따라서 오미자를 사서 오미자청을 만들어 보관하거나, 말린 오미자를 사서 냉동 보관하고 차로 마시는 게 좋다. 오미자청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생오미자를 설탕과 1대 1 비율로 섞어 소독한 유리병에 넣고, 그늘에서 설탕이 녹을 때까지 보관한 뒤 냉장고에서 3개월간 숙성하면 된다. 또한 오미자차는 말린 오미자 한 주먹(30g) 정도를 깨끗이 씻은 뒤, 찬물 1L에서 24시간 우려내고 건더기를 건진 후에 마시면 된다. 입맛에 따라 꿀을 넣어도 좋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장재기 약용작물과장은 “최근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운동 부족으로 근육량이 줄었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오미자차를 꾸준히 마시면 근육과 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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