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제주 여행자들의 꽃, 게스트하우스 10명 이상 파티 금지

08/28/2020 | 12:59:27PM
제주 여행자들의 꽃, 게스트하우스 10명 이상 파티 금지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8일 도내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업소에서 10인 이상이 모여 파티를 여는 행위를 금지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지난 27~28일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 운영자 등 2명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자 내린 조치다.

원 지사는 “도내 전체 게스트하우스를 대상으로 10인 이상 집합행동에 대한 금지 명령을 발동하겠다”며 “오늘(28일) 중 전수조사를 통해 파티가 예정된 시설을 파악하고 개별적 금지명령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법에 따르면 농어촌민박업 등으로 등록된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조식 외 주류와 음식 등을 판매할 수 없다. 하지만 일부 게스트하우스가 법을 위반해 투숙객들을 대상으로 야간에 주류와 음식을 제공하는 파티를 열고 있다.

루프탑정원 운영자 A씨는 지난 25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자신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직원·투숙객과 식사를 하는 등 야간 파티를 열었다. 당시 A씨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A씨는 다음날인 26일 오후 8시부터 8시 40분까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게스트하우스에서

직원 및 투숙객과 식사하는 등 파티를 열었다.

제주도는 자치경찰단과 함께 28일부터 불법 영업행위가 우려되는 숙박업소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 지도점검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제주도는 집합금지 명령 이후 불법 야간파티 등의 행위가 적발되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등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하기로 했다.

관련 기사보기
경상도의 명산 '광평추파 천황산'
자연을 간직한 '남미의 낙원'
"스위스" 이곳이 바로 풍경의 끝판왕
모진 한파에도 '찬란한 봄'이 있다.
[이두영의 신한국기행] 보길도의 봄
40개 이상 지역서 각종 행사 열려… 맛의 축제로 새해 여는 캘리포니아
日, 소비 진작 위해 ‘고 투 이트(Go To Eat)'도 발표..."도쿄도 포함해달라"
"할머니랑 강아지랑 왔어요"… 2020년도 여행 키워드는 '가족여행의 재구성'
항공업계, 국내선 수요마저 얼어붙을까 ‘노심초사’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8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