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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소비 진작 위해 ‘고 투 이트(Go To Eat)'도 발표..."도쿄도 포함해달라"

08/25/2020 | 02:31:06PM
 日, 소비 진작 위해 ‘고 투 이트(Go To Eat)'도 발표...
일본 정부가 관광업 활성화 및 소비 증진책인 ‘고 투 트래블(Go To Travel)’을 이을 ‘고 투 이트(Go To Eat)' 정책 실행을 위한 대략적인 계획을 발표했다고 25일 NHK가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에토 다쿠(江藤拓) 농림수산대신은 아이치현, 오사카부 등 33개 부현의 35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외식비 지원 사업인 ‘고 투 이트'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오사카부는 도쿄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지역으로, 이번달 초 최대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55명까지 증가했던 지역이다. 아이치현 역시 비슷한 시기에 일일 확진자 수가 177명까지 증가한 적이 있다. 현재 이 두 지역의 확진자 수는 50명 안팎으로 줄어들었지만, 아직 ‘시기상조’가 아니냐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일본 정부는 고 투 이트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음식 구입시 해당 금액의 25%에 해당하는 식사권을 발행해 각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카바 가즈요시(赤羽一嘉) 국토교통상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달 22일 시작한 일본 국내여행 활성화 정책인 고 투 트래블의 사용자가 4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사업은 단기로 끝낼 것이 아닌 올해 겨울 또는 내년 봄까지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감염 방지 대책을 철저히 하며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2일부터 고 투 트래블 정책은 감염 상황이 가장 심각했던 도쿄도를 제외하고 실행됐지만, 해당 정책이 코로나바이러스 지역 전파를 촉진했다는 비판이 잇따랐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계속해서 소비 활성화 정책에 집중하겠다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야마구치 나쓰오 연립여당 공명당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코로나) 전문가 분과회에 따르면 도쿄도의 감염 상황 역시 피크(정점)를 지났다"며 "도쿄를 추가하는 가능성도 제대로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앞서 지난달 21일 8월 말을 목표로 '고 투 이트' 정책에 대한 준비를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정확한 시작 날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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