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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2020 | 12:00:00AM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소재로 한 영화가 나왔다.

3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의 독립영화 감독 모스타파 케시배리(33)는 영화 '코로나' 제작을 마쳤다.

63분 짜리 영화 '코로나'는 백인 우월주의자, 흑인 수리공, 중국계 여성 등 7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히고, 그 중 한 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극 중에서 중국계 여성이 코로나19 전파자로 의심받는다.

케시배리 감독은 지난 1월 말부터 각본을 쓰기 시작했고, 완성에 2주가 걸렸다. 공간을 빌려 엘리베이터 세트를 만들었다.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을 캐스팅했으며, 입소문을 통해 섭외한 배우도 있다. 당초 영화제 출품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과 영화제 취소로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온라인 스트리밍 공개를 계획하고 있다.

케시배리 감독은 "지금과 같은 상황을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국 관광객과 아시아인이 인종 차별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영화를 만들게 됐다. 인류를 위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공포와 사회, 사람, 도덕적 선택에 관한 연구"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백인이 코로나19에 걸릴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지만 바이러스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다.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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