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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달 밟으며 즐기는 특별한 유럽… 나만 알고 싶은 '자전거 여행 도시'

10/31/2019 | 11:29:40AM
폐달 밟으며 즐기는 특별한 유럽… 나만 알고 싶은 '자전거 여행 도시'
호텔스컴바인, 자전거로 여행하기 좋은 유럽 여행지 소개

한국의 자전거 이용 인구는 1300만을 넘는다. 국내 공공자전거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자전거의 인기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해외 역시 공유자전거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현지 곳곳을 누빌 수 있는 자전거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호텔스컴바인이 검색 데이터를 분석하여 자전거 타기 좋은 유럽 여행지를 소개했다.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은 자전거 도로만 375km에 달하며 자전거 대여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코펜하겐의 면적은 우리나라 강남구와 서초구를 더한 크기로 현지인처럼 자전거로 이동하며 관광을 즐기기 좋다. 안데르센의 동화들이 탄생한 도시답게 동화 같은 풍경은 자전거 여행의 재미를 더해준다. 자전거를 타고 가 볼만한 랜드마크는 니하운 운하로 형형색색의 건물들이 가득하며 운하 거리의 안쪽에 위치한 덴마크 의회 의사당이자 옛 왕실의 거처인 크리스티안보르 궁전도 좋은 볼거리다.

미로 같은 운하 도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은 사람보다 자전거 수가 더 많다는 말이 있을만큼 자전거 전용 주차장과 도로가 잘 갖춰져 있다. 색다른 여행을 원한다면 자전거 투어를 통해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암스테르담의 풍경을 즐기는 것도 방법이다.

암스테르담은 독특한 수상 가옥, 운하와 다리에서 느껴지는 분위기 때문에 북쪽의 베니스라고도 불린다. 암스테르담 관광의 중심지인 담 광장은 중앙에 위령탑이 서 있고 주위에는 왕궁과 신교회 등 오래된 건물들과 명소가 있다.

도시가 예술 작품이 되는 곳, 벨기에 앤트워프

벨기에 앤트워프는 95% 이상의 거리에서 속도를 제한하고, 자전거 교차로를 개선하는 등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도시다. 고딕 건축과 르네상스 미술을 자랑하는 도시인만큼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가득하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고 예술적인 도시를 누비는 재미가 있다. 앤트워프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성모 마리아 대성당은 1352년부터 169년에 걸쳐 지어진 고딕양식의 성당으로 높이 123미터의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성당 내부에는 미술의 거장 루벤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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