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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몽고메리, 혐오범죄 줄인다
02/02/2023 | 09:23:59AM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아시안 및 인종혐오 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몽고메리 카운티는 매달 12건에 가까운 혐오 범죄 사례가 접수되고 있다. 이에 카운티 정부는 인종 및 각종 혐오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범 사회적 캠페인과 더불어 사회단체 예산 지원을 통한 대처에 나서기로 했다.
몽고메리카운티 의회 에반 글라스 의장은 지난 30일 "인종차별, 아시안 혐오, 반유대주의, 동성애 혐오 등 각종 혐오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며 보안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단체에 보조금 80만 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보조금은 몽고메리에서 혐오 범죄를 경험한 적이 있는 비영리 단체 및 종교단체에 지급될 예정이다.
엘리치 군수는 “80만 달러가 혐오범죄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진정한 해결책은 지역사회에 도사려있는 증오감과 맞서고 이를 조장하는 사람들을 직접적으로 상대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운티 경찰국은 혐오적 성격을 가진 사건들에 대해 계속해서 철저히 조사할 것이며 혐오 범죄를 줄이기 위한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유채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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