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주식 투자로 인한 세금빚 해결 사례

12/05/2022 | 08:43:01AM
2022년 하반기 동안 로펌 사무실에 Wash Sale Loss rule로 인한 세금빚 해결을 위해 들락거린 주식 투자자들이 많았다. 이들의 대부분이 증가한 주식 가치로 인해 Day Job 즉 원래 일하던 직장을 그만둔 상태였다.

그러나 2022년 상반기 동안 주식 시장은 무서운 속도로 폭락세를 보였고 하반기에도 나아지지 않는 심각한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 불과 4 만불로 시작해 2021년 한 해 동안 같거나 비슷한 주식을 수없이 사고팔기를 반복했던 한 초보 주식투자 고객은 순 수익이 겨우 2만불 정도 였음에도 와시 세일 손해 룰 때문에 양도소득세만 40만 불 이상 나온 경우도 있었다. 이런 경우 국세청 세금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우선 분할납부나 세금조정안을 머리에 떠올릴 것이다. 국세청 통지서가 날아오기 시작하고 점점 징수 수준이 심화되어 가기까지 약간의 폭풍전야 같은 시간이 있는데 전략을 세우길 바란다. 어떤 해결 방법을 쓰느냐는 각자의 재정상태에 맞춰서 결정해야 한다. 친구가 해결한 방법이라고 본인에게 맞지 않는 방법을 썼다가 국세청이 제안서를 거부할 경우 국세청의 검토 기간 동안 벌금과 이자만 늘어나고 국세청이 징수할 수 있는 시효만 늘여주는 결과를 초래한다.

Offer in Compromise 도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불과 몇 달 전에 세금을 보고해놓고 돌아서서 Offer in Compromise를 신청한다면 성공 확률이 굉장히 낮을 것이다. 본인 명의의 재산이 있는 경우나 Offer 제안 금액을 정하는 데도 전문가의 분석과 노하우가 들어가야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징수불가신청도 수월하지만은 않다. 합법적으로 책정된 세금빚에 대해 국세청의 징수액션을 멈추려면 납세자의 재정상태에 대한 까다로운 심사와 질의응답을 거쳐야 한다.

즉 정책적인 구제가 불가피하다는 결론을 회계 문서를 통해 증명할 수 있어야 하며, 국세청 직원들의 예기치 못한 질문에 적절한 답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섣불리 국세청에 전화해서 말로 설명하려 한다면, 임박한 마감일만 셋업하게 되며 마감일까지 요청 자료를 못 낼 경우 은행 차압이나 다른 징수 조치가 바로 시작될 수 있다.

로펌에 문의해 온 여러 명의 주식 투자자들의 케이스들을 이번 달에 국세청과 합의하여 모두 마무리 지었다. 더 열심히 주식 공부를 해서 손실을 만회하려 하는 분들도 있고, 다른 직업을 구해서 생활을 영위하려는 분들도 있다. 급한 불은 꺼드렸으니 앞으로 건승을 빈다.

관련 기사보기
메릴랜드 온실가스 배출량↓
주택가격 5개월 연속 ''하락''
DC 출근길 연쇄총격 사건… 4명 사상
신축 아파트 증가 ''인기''
‘한인 & 흑인 음악회’ 열려
신용카드 연체수수료 인하되나
구인.구직... ‘Biz365usa’ 관심 폭발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
워싱턴DC 출근길 연쇄총격… 4명 사상
MD 몽고메리, 혐오범죄 줄인다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22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