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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기쁨,눈물...16강 진출 워싱턴도 들썩

12/05/2022 | 12:00:00AM
흥분,기쁨,눈물...16강 진출 워싱턴도 들썩
카타르 월드컵에서 다시 한번 큰 획을 그은 16강 진출. 워싱턴 곳곳에서 울려퍼진 감동의 환호성이 땅과 하늘을 흔들었다.

지난 2일 포르투칼과의 예선 3차전에서 한국이 극적으로 역전승한 뒤 본사에는 환희와 감격의 전화가 빗발쳤다.

주말내내 한인들의 식을 줄 모르는 응원의 목소리가 메아리쳤다.

애난데일 한인타운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모(59) 사장은 “한인사회는 물론 주류사회를 깜짝 놀라게 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활약은 그야말로 감동 그 자체였다”며 “선수들과 한인사회가 하나가 된 한 편의 드라마, 아니 그 무엇보다 짜릿하고 상쾌했다”고 전하며 주먹을 불끈쥐었다.

센터빌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60대의 최모 사장은 “골을 넣은 김영권, 황희찬 선수뿐 아니라 모든 선수들의 투혼도 너무 빛났다”면서 대한민국 만세를 외쳤다.

DC에 사는 주부 정모(45) 씨는 “강호 포르투칼과 맞서 끝까지 혼신을 다한 태극전사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하며, 벤투 감독의 전술과 선수들의 기량이 확실하게 맞아 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엘리컷시티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김모 씨는 “피를 말리는 역전 드라마에 어떨떨하다”면서 “꿈을 꾼 것 같다”고 전했다. 또 그는 감정, 흥분, 눈물, 기쁨이 교차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한인사회의 관심은 이제 8강 이후로 옮겨갔는데, 대다수 한인들은 “산 넘어 산이라고 했던가… 아직 갈 길이 멀다” “그 힘든 포르투칼도 이겼는데 다음 상대도 이기지 못하라는 법은 없다”면서 선전을 바랐다.

태극전사들은 16강 전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과 맞대결을 펼친다.

운명의 날인 5일이 다가오면서 한인들은 “지금까지 보여줬던 패기를 다시 한번 보여주면서 경기를 풀어달라”고 주문했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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