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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 새 가이드 발표

09/28/2022 | 12:00:00AM

지난 23일 오후 CDC는 헬스케어 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에 관한 새 지침을 발표했다. 감염률이 높은 지역이 아니라면 일괄적인 마스크 착용은 사실상 해제된 셈이다.

CDC는 새 지침을 발표한 배경으로 높은 백신 접종률,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나음으로 인해 생긴 면역력, 치료 가능성, 예방법 등을 꼽았다.

새 지침은 ‘감염률이 높지 않은 지역’이라는 전제하에 헬스 케어 시설이 의사, 환자, 방문자에게 마스크 착용 규칙을 선택할 수 있다는 뜻이다.

새로운 지침에서 언급하고 있는 ‘감염률’은 일반인에게 친숙한 커뮤니티 감염 수준과는 다르다. 커뮤니티 감염 수준은 지역사회에 퍼져 있는 SARS-CoV-2 바이러스의 정도를 뜻한다.

CDC에 따르면 커뮤니티 감염 수준 분류는 입원율과 병원의 환자 수용률 등 바이러스의 영향력을 가늠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전국 카운티의 7%가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고, 거의 62%가 저위험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하지만 감염률이 높지 않은 지역의 헬스 케어 시설이라고 해도 주위에 코비드 감염자가 있는 경우,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를 케어하는 경우 등에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

병원, 클리닉, 랩 등 환자가 오가는 시설에서의 마스크 의무 착용에 대한 새 지침이 모두에게 혼란을 가져올 뿐이라는 반대 의견도 의료진 사이에서 불거져 나오고 있다. 일반인 사이에서는 병원을 방문할 때 마스크를 벗어도 될 수 있다는 소식을 반기고 있다.

한편, CDC는 오리지날 백신과 부스터 샷 접종을 이어갈 것을 권고했다. 추가 부스터 샷은 주치의와의 면담 또는 CDC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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