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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클린 한인여성, 접근금지 명령
01/28/2022 | 07:15:49AM
애플 팀쿡 CEO에 협박 메세지 전달
버지니아주 맥클린에 사는 한인 여성 줄리아 리 최(45)가 애플 CEO 팀쿡 스토킹 혐의로 캘리포니아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다고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신문은 법원 자료를 근거로 줄리아 최가 지난 2020년 10월부터 문제를 일으켰다고 했다. 줄리아 최는 SNS에 팀쿡을 “내 침대의 남자”, “내 욕실의 남자”, “내 아이의 아빠”, “우리 남편” 등이라고 표현했다. 팀쿡에게 200개 이메일과 권총이 담긴 것으로 보이는 사진 메세지도 전했다. 팀쿡의 변호사는 이것은 위협적 메세지라며 “당신은 탄약패키지를 사게 했다. 나는 너를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등 협박이 담겼다고 했다.
줄리아 최는 버지니아와 뉴욕, 캘리포니아 등에 서류상 회사를 만들고 팀쿡을 최고경영자나 이사로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애플 회사 주소도 사용했다.
줄리아 최는 팀쿡 집 근처에도 나타났다. 지난해 12월에는 팀쿡에게 “500억 달러 현금을 주면, 당신을 잊고 용서할 것이다”라는 이메일을 보냈다. 줄리아 최의 법원 히어링은 오는 3월 29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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