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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결혼 알선 목사 기소

10/26/2021 | 07:36:51AM
메릴랜드 하얏츠빌 교회서 주례

메릴랜드주 하얏츠빌 소재 뉴라이프 시티교회 목사가 위장 결혼 알선 혐의로 기소됐다. 메릴랜드 법무부는 21일 조슈아 올라토쿤보 쇼누비(50, 사진)를 위장 결혼 알선 및 이민 사기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쇼누비는 약 60건의 위장 결혼을 주선했다.

쇼누비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민권자와 결혼을 주선하는 대가로 수천 달러를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쇼누비는 외국인의 불법 영주권 취득을 위해 허위 문서를 이민국에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목사 직분을 남용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권자를 모집했다.

특히, 쇼누비는 지난 2015년 위조 결혼에 대한 증거를 제출하기 위해 ‘제이프로(Jaypro)’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이후 회사는 허위로 최소 34건의 임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위장 결혼을 단서를 숨기기 위해 부부가 동거한다는 증거를 이민국에 제공하기 위한 것이었다.

쇼누비는 유죄가 확정될 시 위장 결혼 알선 혐의로 최대 5년, 정부 기관에 허위 문서 제출 혐의로 최대 5년 징역형에 처하게 된다. 한편, 국토안보부가 지난 2017년부터 이민 브로커를 통한 위장 결혼 특별 수사에 나선 가운데 한인 사회에서도 위장 결혼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김샤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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