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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킨 지지자가 기자 폭행

10/26/2021 | 07:36:13AM
피해자 “폭행, 넘지 말아야 할 선 넘은 것”

공화당 영킨 지지자가 버크에서 기자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 페어팩스카운티 경찰이 사건을 접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영킨 지지자는 27일 버크 유세장 근처에서 선거를 취재하고 있는 재커리 페트리조에게 다가가 주먹으로 기자의 손을 때렸다. 페트리조는 “지난 1월 국회의사당 폭동을 취재할 때도 일부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공격을 받았는데, 폭행까지 당한 것은 처음”이라며 “민주주의 국가에서 폭력은 통하지 않는다. 영킨 지지자가 소리를 높인 것은 표현의 자유로 볼 수 있지만 폭행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페트리조는 민주당 맥컬리프 지지자들의 모습을 촬영한 뒤 공화당 영킨 집회를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그 때 영킨 지지자가 다가와 카메라를 치우라며 독설을 퍼붓고 주먹질을 했다. 페어팩스카운티 경찰은 현장에 있던 목격자 진술도 참고했다.

사건을 전한 지역신문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언론을 국민의 적이라고 언급한 것이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킨 후보와 맥컬리프와의 대결은 트럼프와 바이든의 대리전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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