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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 지갑 닫았다

06/04/2020 | 12:00:00AM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를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조사 업체 ‘뱅크레이트(Bankrate)’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대다수의 미국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한 후 지출을 줄이고 현금을 보유하려고 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52 %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으로 경제 나 주식 시장에 대한 우려 때문에 의도적으로 지출을 줄였다.

지출을 줄인 응답자 중 47%는 경제에 대한 우려 때문에 의도적으로 지출을 줄였다고 답변, 15%는 주식 시장에 대한 우려로 의도적으로 지출을 줄였다고 응답했다.

또한, 나이 때로 봤을 때 20, 30대의 밀레니얼 세대(24 ~ 39 세)가 지출을 줄일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밀레니얼 세대 56%는 여행, 주택 매매, 차 구입 등 비용이 높으며 당장 필요하지 않은 지출을 1년 이상 미룰 것이라고 답했다. 베이비부머 세대(56-74 세) 48%와 X세대(40-55 세) 56%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돈을 더 아낄 것이라고 응답했다.

젊은 미국인은 다른 세대보다 주식에 돈을 투자할 가능성이 높았으며, 나이가 많을수록 투자 비율을 높일 가능성은 낮았으며 현금을 보유하고 있을 확률이 높았다.

로이터통신이 상무부를 인용한 보도에 의하면 지난 4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월 대비 13.6% 급감했으며 이는 역사상 가장 큰 하락폭이다. 개인소득은 3월에 비해 10.5% 늘었으며 이는 경기부양책과 실업수당 여파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감소한 지출에 더불어 개인 저축률은 33%로 사상 최대치 수준이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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