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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일원, 근무시간 길다

02/28/2020 | 06:13:52AM
워싱턴 일원에서 일하는 직장인의 근무시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업체 ‘월렛허브’가 최근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일을 많이 하는 도시 2020’ 순위에 따르면 워싱턴 일원이 근무시간이 긴 도시 상위권을 차지했다.

월렛허브는 116개 대도시의 실업률, 고용률, 근무시간, 근무 날짜 등을 조사해 이와 같은 순위를 발표했다.

가장 근무시간이 길었던 도시는 알래스카주 앙코라지 였으며 이어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가 자리매김했다.

3위는 버지니아주 버지니아 비치로, 4위는 와이오밍주 샤이엔, 텍사스주 얼빙, 버지니아주 노퍽 , 텍사스주 코포스 크리스티 등이 있었으며 워싱턴 DC는 8위를 기록했다.

반면, 근무시간이 가장 적은 도시는 미시간주 디트로이트로 그 외에는 버몬트주 벌링턴, 뉴욕주 버팔로,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 그리고 코네티컷주 브리지포트가 있다.

워싱턴 DC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의 급여 역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유에스뉴스’가 노동통계국의 자료를 인용,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워싱턴 DC 직장인들은 전국에서 7번째로 높은 월급을 받고 있다.

1위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였으며 2위는 산호세 3위는 뉴욕이었다.

또한, 워싱턴 DC는 급여가 높은 것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속도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직장정보 제공 업체 ‘글래스도어’에 따르면 워싱턴 DC에는 매년 일자리 수가 5.2%씩 늘어나며 이들의 연평균 중간소득은 6만 2,258달러였다.

가장 빠르게 일자리 수가 늘어나고 있는 분야에는 전자 통신, 미용, 항공 및 방위 분야가 있었으며 워싱턴 DC에서 높은 연봉을 받는 직종에는 통역사, 번역가, 정치가 등이 있다.

워싱턴 DC의 가구당 평균 수입은 9만 5,843달러로 평균 수입이 20만 달러 이상인 가정은 16.2%를 차지한다.

미국인의 평균 가계소득은 2017년 기준 5만 7,652달러로 8년 전 5만 1,425달러보다 다소 증가했다. 미국 내 상위 1%에 속하려면 연간 51만 5,371달러를 벌어야 하며 기준선은 3년 새 7.2%가 올라갔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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