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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고등학교 졸업률 감소

02/28/2020 | 12:00:00AM
메릴랜드 고등학교 졸업률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릴랜드주 교육부가 26일 공개한 연간 통지표 및 성적표에 따르면 메릴랜드의 고등학교 졸업률이 약 1% 하락했으며 특히 볼티모어 지역에서 가장 크게 감소했다.

주 교육부는 “2018년 졸업률은 87.1%로 통계 됐지만 지난해 86.8%에 그쳤다” 며 “메릴랜드의 중부와 서부인 몽고메리 카운티, 알레가니 카운티와 가레트 카운티의 졸업률은 상승했으나 프레드릭 카운티와 볼티모어 카운티는 대폭하락했다”고 밝혔다.

특히, 볼티모어 지역의 경우 졸업률이 1.85%나 대폭 감소했으며 그 여파로 인해 해당 지역의 총 재학생 중 30%의 학생들이 졸업을 하지 못했다. 한편, 동양인의 고등학교 졸업률이 가장 높았다.

메릴랜드 교육부 측은, “졸업 학생들의 인종 통계는 동양인 97% ,백인 93.35% ,흑인 84.31%이며 가장 졸업 학생 수가 적은 인종은 히스패닉계의 학생들로 72.38%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볼티모어 시립 학교 관계자는 졸업률이 감소된 결과에 관하여 2019년부터 메릴랜드에서 시행된 졸업 필요조건인 표준시험(PARCC)에 대해 언급하며 엄격한 현 메릴랜드 교육 상황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볼티모어 고등학교 교장 소냐 산데리스는 “2019년 처음 도입된 졸업 필요조건인 PARCC를 익숙해 하기 까지 시간이 필요 할 것으로 예상이 되나 현재 학생들은 최선을 다해 적응해주고 있다” 며 “볼티모어 카운티는 계속해서 문제를 해결해가기 위해 필요하다면 더 많은 교직원들을 고용할 전망이다” 고 전했다.

한편, 워싱턴 DC 또한 비슷한 추세로 2018년 대비 지난해 졸업률이 1.71% 하락했다.

김예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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