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몽고메리, 임대인에게 에어컨 의무화

02/27/2020 | 06:38:52AM
몽고메리 카운티가 세입자들에게 냉방 서비스 제공을 의무화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는 25일 ‘임대인 냉방 서비스 제공 의무 법(B24-19)’을 만장일치로 제정시켰다.

이에, 임대인은 임차인에게6월 1일부터 9월 30일 까지 냉방 서비스를 필수로 제공하게 된다.

수도권부동산조합(GSAAR)에 따르면 현재 카운티에서 에어컨이 없는 가구는 최소 300, 최대 1,400 가구로 나타났으며 상정된 법안으로 인해 30만명 이상의 주민들이 냉방 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임대인은 법안이 제정된 25일을 기준으로 6개월 안에 에어컨 설치를 해야하며 이미 냉방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으나 작동이 잘 되지 않는 아파트 혹은 거주지는 냉방 서비스 개선이 의무화 됐다.

다만, 해당 법안은 단독주택 세입자들에게는 적용 되지 않는다.

‘임대인 에어컨 제공 의무 법’을 발의한 카운티 의회의원 톰 허커는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거나 구비조차 되어 있지 않는 환경은 주민들의 건강을 헤치고 더 나아가 사망에 이르게 하는 가능성도 있기에 더이상 방치 해서는 안된다”며 “냉방 서비스는 편의를 위한 것을 넘어서 생명과 직결 되어 있는 문제이다”라고 발표했다.

실제로, 몽고메리 카운티의 거주민 비율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노인들은 무더위로 인해 생명을 위협 받고 있는 사례가 많이 발생했다. 한편, 임대인 에어컨 제공 의무 법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정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예림 인턴기자

관련 기사보기
메트로, 실버라인 운영 중단
버지니아, 실업률 10% 돌파
J-1 비자 발급도 제한
코로나 여파로 유학생 대폭 감소
“환불해주겠다”…코로나 사기 극성
코로나 이후가 더 막막
NOAA, 올해 허리케인 3-6개 발생 예측
워싱턴 일원, 여름캠프 대거 취소
‘코로나’ 틈새 노리는 차량절도범 기승
버지니아 코로나 확산 매우 심각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8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