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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비 제일 높은 곳 ‘베데스다’

02/27/2020 | 12:00:00AM
메릴랜드 베데스다의 렌트비가 워싱턴 일원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제공업체 ‘렌트카페(RentCafe)’가 워싱턴 일원의 아파트 렌트비를 조사한 결과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지역의 아파트 평균 렌트비가 2,466달러로 가장 비쌌다.

렌트카페는 워싱턴 일원에 위치한 모든 크기의 아파트를 고려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렌트비가 가장 빠르게 증가한 지역은 북베데스다로, 1년 새 8.1%가 올라 평균 2,239달러를 기록했다.

두 번째로 아파트 렌트비가 비싼 곳은 메릴랜드 콜리지 파크였다. 콜리지 파크 지역의 경우 월 렌트비가 평균 2,298달러였다.

워싱턴 DC와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렌트비는 각 2,233달러와 2,236달러로 큰 차이가 없었으며 전년도에 비해서는 약 4.3% 정도 렌트비가 상승했다.

알렉산드리아의 평균 렌트비는 2.8% 증가한 1,746달러로 워싱턴 DC와 근접한 지역의 아파트 렌트비는 다소 높은 편이었다.

반면, 아파트 렌트비가 가장 저렴한 곳은 메릴랜드 옥슨 힐로 월평균 1,340달러였으며 이외 프레더릭스버그와 매나사스도 렌트비가 낮은 편에 속했다.

북버지니아 전역에서도 주택 가격이 대체로 올랐다. 페어팩스의 평균 주택 가격은 54만 5,000달러로 10% 상승했다. 12월에 주택 매물이 가장 많은 곳은 1,160건을 기록한 페어팩스였으나 이마저도 작년에 비해 42%가 감소한 수준이었다.

라우든 카운티는 8% 증가한 51만 3,000달러,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는 9% 오른 37만 9,000달러였다.

메릴랜드 주택의 경우 몽고메리 카운티 7%, 프린스 조지 카운티에서 4%가 올랐다.

워싱턴 DC의 주택 평균 가격은 역대 최고 수준인 63만 5,000달러로 작년에 비해 10%가 증가했으며 매물은 29% 감소했다.

북버지니아부동산협회 크리스틴 리처드슨 회장은 “북버지니아 주택의 인기가 커지면서 매물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며 “적은 매물과 지리적 인기 때문에 주택 가격은 앞으로도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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