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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관광수입 크게 늘었다

11/12/2019 | 06:44:20AM
메릴랜드의 관광 수입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릴랜드 관광청은 6일 회의에서 메릴랜드 관광의 경제적 영향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메릴랜드를 찾은 관광객의 수는 소폭 감소했지만 관광 수입은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메릴랜드를 방문한 여행객은 전년 대비 약 2.1% 증가한 180억 달러의 비용을 지출해 2009년보다 47%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방문객 수가 3910만 명이었던 2014년에 비해 지난 2016년에는 4300만 명으로 급격히 증가했으나 2018년에는 소폭 하락해 4190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4년 기준으로 -1.4%의 성장세를 보였다. 여행산업의 일자리 창출은 6.1%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22만 6235개의 일자리가 유지됐다.

또한 관광수입이 163억달러에 달했던 2014년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 2018년에는 180억달러의 수입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 관광 수입에 대한 세금이 25억 달러에 이른다고 관광청은 덧붙였다.

방문객 수는 2017년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방문객이 더 오랜기간 머물면서 관광지를 여행하면서 음식과 교통비에 많이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총 180억 달러의 수입 중 가장 많은 지출을 한 것은 교통비로 나타났다. 전체의 32%를 차지해 57만 달러를 사용했다.

이어 전체 23%를 차지한 것은 음식으로 41만 달러 가량을 소비한 것으로 분석했다. 숙박비 사용에 19%로 34만 달러를 지출했고, 쇼핑과 레크레이션에 각각 13%, 24만 달러의 비용을 소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2014년보다 가장 소비를 많이 한 것은 음식값으로 34만 달러에서 41만 달러로 증가했고, 숙박시설에서도 증가세를 보였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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