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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구입 소액은 현금 결제 ‘선호’

08/22/2019 | 06:44:37AM
일반 소비자들이 물건을 구입할때 소액은 현금결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응답자들은10달러 미만으로 물건을 구입할 경우 현금 혹은 데빗카드를 많이 사용한다고 크레딧카드닷컴(CreditCards.com)이 최근 발표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소비자 중 49%는 현금이나 직불카드를 소액 구매에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는 다른 결제방식을 사용하는 것 보다 쉽고 빠르다고 대답했으며, 24%는 카드 빚에 대한 우려때문이며, 14%는 신용카드 최소액이나 소액 구매시 수수료가 있는 곳이 있다고 응답했고, 11%는 신용카드를 사용할 동기가 없다고 대답했다.

이어 현금과 데빗카드 둘 중 여성은 데빗카드를 이용해 소액 결제를 하는 사람이 39%-32%로 조사됐고,남성의 51%는 현금을 주로 사용한다고 전했다.

또한 연봉 8만달러 이상 고소득자들은 다른 소득 계층보다 신용카드를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소액 구매를 할 때는응답자의 24%가 현금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며 많이 사용되고 있는 비접촉식신용카드(Contactless card), 모바일 결제(mobile payment)등이 더 빠르고 쉽고 안전한 방법으로 결제수단이 발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소비자들은 소액결제에 있어서는 신용카드나 모바일 결제 등을 사용하기를 꺼린다고 크레딧카드닷컴은 덧붙였다.

이에 크레딧카드닷컴의 분석가는 비접촉식신용카드는 해외에서 사용이 늘어 나고 있는 추세지만 미국 내에서는 아직 초기 단계이어서 많은 소비자들이 믿지 못하거나 방법을 몰라서 사용을 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이미 미국내 주요 도시에서는 교통시스템을 비접촉식 신용카드로 바뀌고 있는 추세로 앞으로 현금 사용이 더욱 사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밀레니엄 세대 (20-39세)가 모바일 결제를 주도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리워드 신용카드를 소지한 사람 중 61%가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사용해 온 것으로 전했다.

이는 X세대(44%)와 베이비붐 세대(24%)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여전히 소액결제에 있어 현금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지만 전문가들은 현금을 내고 잔돈을 돌려 받는 행위는 더 빠르고 쉽지 않다고 말하면서 비접촉식신용카드와 모바일 결제가 앞으로의 시장 흐름을 바꿀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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