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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사상충, ‘심각

08/21/2019 | 07:25:33AM
애완견의 심장사상충 질병이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20일 반려동물 기생충협의회(CAPC)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워싱턴DC 지역이 애완동물의 심장사상충(Heartworms)질병 발생율이 200대 도시 중에 두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질병이 가장 많은 곳은 켈리포니아의 모래노벨리로 1위에 등극했고 워싱턴 DC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뉴저지의 뉴왁, 인디애나의 인디애니폴리스, 와이오밍의 샤이엔이 그 뒤를 이었다.

CAPC측은 심장 사상충 질병 발생 건수가 5년동안 전국적으로 20%가 증가했다고 전하면서 워싱턴 DC의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발생률이 급증한 것은 애완동물도 많지만 위생상태가 안 좋았던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히면서 애완동물에 대한 건강 검진이 다양한 방면으로 이뤄지고 기생충에 대한 연구가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사상충이라 불리는 기생충은 모기에게 전염되는 회충으로 애완동물의 심장과 폐에 기생하는 선충으로 길이 12-14인치 정도로 스파게티끈처럼 보이며, 혈류에서 떠다니는 미생물로 번식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애완견이 질병에 걸렸을 경우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무기력, 기침, 운동장애 등이고 심할때는 장기부전과 호흡부전 등의 증세를 보이며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애완고양이가 걸렸을 경우 무기력증, 구토증, 급사증 등이 나타날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CAPC측은 매년 만건이상 발생하는 이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애완동물에게 한달에 한번 주사를 맞히거나 목 뒤에 붙일 수 있는 예방약을 처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애완동물은 어린이와 더 친밀하고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어 애완동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아이들의 건강 뿐 아니라 가족을 건강하게 지키는 일이라고 CAPC는 덧붙였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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