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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일원, 빚에 허덕인다

08/21/2019 | 12:00:00AM
워싱턴 일원이 전국 지역 가운데 부채가 많은 지역 상위권에 등재됐다.

온라인대출서비스업체 랜딩트리(Lending Tree)가 최근 워싱턴 DC를 비롯한 전국 50개 주를 대상으로 인구당 얼마나 많은 빚을 지고 있는지 조사한 결과, 메릴랜드가 1인당 평균 빚 4만 3330달러로 3위를 받았다.

조사에 따르면 메릴랜드는 모기지 부채 12만 7422달러, 크레딧 카드 부채 4350달러, 자동차 융자 부채 1만 2272달러, 학자금 대출 부채 3만 3367달러, 개인 부채 7347달러를 기록해 전국에서 빚이 많은 도시 상위권에 올랐다.

DC는 4만 2870달러로 4위에 랭크됐다. DC는 모기지 20만 8803달러, 크레딧 카드 4626달러, 자동차 1만 1437달러, 학자금 5만 522달러, 개인 부채 7636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DC에서는 모기지 부채가 높게 나타났는데, 다른 지역에 비해 비싼 집값과 렌트비가 원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높은 교육 수준을 가진 이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는 점도 학자금 부채가 높게 나타나는데 한 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DC에서 학자금 부채는 약 5만 달러로 5위를 기록한 지역과 비교해 1만 7000달러나 차이났다.

랜딩트리는 DC 주민들이 진 빚이 많더라도 소득이 높기 때문에 이를 상환할 능력이 된다고 전했다.

버지니아의 경우 4만 70달러로, 모기지 11만 5611달러, 크레딧 카드 4314달러, 자동차 1만 1481달러, 학자금 3만 39달러, 개인 6420달러를 기록해 전국 10위에 뽑혔다.

부채가 가장 많은 지역 1위는 콜로라도로 5만 10달러로 가장 많은 빚을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콜로라도에서는 모기지 크레딧 카드 자동차 학자금 개인 부채 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캘리포니아(4만 9410달러), 메릴랜드(4만 3330달러), DC(4만 2870달러), 매사추세츠(4만 2120달러) 워싱턴(4만 2000달러), 코네티컷(4만 1350달러), 네바다(4만 110달러) 순이었다.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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