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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비용 가장 많이 드는 도시는?

08/16/2019 | 07:02:59AM
워싱턴 일원이 전국에서 이사 비용이 많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24/7 월스트리트가 최근 ‘전국에서 이사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곳’ 25곳을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워싱턴 일원이 전국 4위에 선정됐다.

24/7 월스트리트는 인구조사국(USCB)과 무브 회사(Move Inc.)의 자료를 토대로 전국 메트로 권역 도시들이 이사에 들어가는 비용, 한 달 렌트비, 임대 보증금 등을 고려해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 의하면 워싱턴 DC-버지니아 알링턴-알렉산드리아가 이사에 비용이 많이 지출되는 도시로 랭크됐다. 이들 지역의 평균 이사비용은 4626달러, 한 달 평균 렌트비 3258달러, 중산층 가구 소득 8만 2372달러다.

이사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메트로 권역 도시에는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서니베일-산타 클라라가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헤이워드, 캘리포니아주 옥스나드-사운전드 오크스-벤투라 순이었다.

이들 도시는 서비스 비용도 타 도시들에 비해 높은 편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해당 조사에서 상위권에 랭크된 25곳 가운데 19곳은 서비스 비용이 평균보다 높았다.

하지만 이러한 생활비 지출로 경제적 부담이 큰 만큼 급여도 높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메트로 도시 중 3곳은 전국 중간층의 평균 연소득인 6만 336달러 이상을 벌고 있다.

24/7 월스트리트는 20세기 중반에는 미국민 3분의 2 가량이 도심에서 벗어난 외곽 지역에서 살았지만, 현재는 몇 만 명이나 되는 인구가 도시를 중심으로 살고 있으며 이러한 도시 인구 집중현상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제 연합(UN)에 따르면 오는 2050년까지 87.4%에 달하는 미국민이 도시에 거주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직장 경력과 경험을 쌓기 위해 도시로 이주하는 젊은층이 증가하면서 이들을 중심으로 도시가 번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외곽 지역을 선호하던 고령층도 대중교통으로 이동도 용이하고 마트, 병원 등이 가까이 위치해 대도시로 이동하는 고령인구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라고 24/7 월스트리트는 밝혔다.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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