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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버지니아 교통국, 재정 지원 시급

08/15/2019 | 07:14:38AM
북 버지니아 일대 교통국이 기금 부족으로 연방 재정지원이 시급한 상황에 놓였다.

지역 인사들은 최근 북버지니아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포럼에서 북버지니아 교통국들이 현재 기금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미국 상공회의소 교통 인프라스트럭처(사회간접자본) 담당 에드워드 모티머 부회장은 이날 포럼에서 연방 정부가 주정부와 각 지역들이 계획하고 있는 교통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교통 인프라 재건 등 계획된 프로그램은 많지만 기금이 바닥날 상황에 처해있어 현재 재정 수준만으로는 향후 프로그램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북버지니아 교통국 모니카 백몬 총책임자는 “우리는 현재 예산이 부족한 상황에 처해있다”고 말했다. 그는 “프로젝트가 시행될 예정이지만 2024 회계연도와 2025 회계연도에 진행될 프로젝트들이다”면서 “만약 이전에 기금이 고갈된다면 향후 진행될 프로젝트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는 지난 4월 말 2조 달러를 인프라스트럭처 재건에 투자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여기에는 5년간 도로신탁기금(Highway Trust Fund)으로부터 2870억 달러의 고속도로 관련 지출이 포함됐다.

모티머 부회장은 도로환경 유지 및 개선과 교통국의 안정적인 운영을 고려할 때, 이 법안의 통과를 기대하고 있으나 재정부담 비판은 피해 갈 수 없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도로신탁기금은 주로 유류세를 통해 조달되는데, 유류세 인상으로 저소득층 가정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이에 모티머 부회장은 북버지니아 교통국이 직면한 기금부족 문제 극복을 위한 대책으로 연방 정부의 지원뿐만 아니라 기금 모금, 민간 업체 투자 요청, 허용 과정에 있어서의 정확한 규제, 인력 개발 등을 언급했다.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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