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돈 문제로 56%… 잠 못잔다

08/12/2019 | 12:00:00AM
미국인의 56%가 돈 문제로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금융정보사이트 뱅크레이트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성인의 56%는 적어도 돈 문제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세명 중 한 명은 일상적인 문제로 잠을 잘 못 자는 것으로 조사됐다.

뱅크레이트는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이 주로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이유가 성인의 78%는 재정, 대인 관계 등의 걱정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018년에 실시했던 조사에서 보다 9% 가 증가한 것으로 돈 문제가 성인의 56%를 잠을 못 자게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뱅크레이트의 분석가는 계획을 세우고 그에 맞게 실행하면서 일을 성사시키는 방법이 잠을 잘 잘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하면서, 일단 쉽게 생각하면서 기분이 좋아지게 정신을 안정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인구통계적으로 볼때 X세대(39세-54세) 는 돈 문제로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사람이 64%에 이르며, 밀레니엄 세대(23세 -38세)는 58%, 베이붐세대(55세73세)는 54%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X세대가 다른 세대에 비해 수입도 많고 지출도 많은 편으로 돈에 대한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에 저소득층이 고소득층에 비해 돈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연 소득 3만 달러 이하인 사람의 63%는 8만 달러 이상 버는 사람의 53%에 비해 돈 걱정을 많이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민의 51%가 신용카드 부채를 다 상환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비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와 관련 신용카드 부채를 조금씩 갚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문가는 조언한다.

한편, 뉴욕병원의 정신의학 교수는 돈 걱정으로 잠을 못 자는 현상은 스트레스를 더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수면 부족으로 인한 건강 상태가 악화 될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위해 잠을 잘 자도록 도와주는 재정적인 사고방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윤양희 기자

관련 기사보기
폭동수준 시위에 한인업소 피해 126건
아마존, 코로나 극복 ‘썸머세일’
60세 이상 성인 코로나 고위험군
실업자, 은퇴자금까지 손댄다
밀레니얼 세대, 지갑 닫았다
“숨 막힌다” 집콕 어르신들 비명
한인 여성, 케네디 스쿨 1년만에 졸업
코로나 손실로 경제 회복 10년 걸린다
버지니아비치시 통행금지 발령
DC, 제한속도 20마일 내린다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8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