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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노출, 성장 발육 부정적

08/09/2019 | 07:03:30AM
자녀들이 스크린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성장에 있어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보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TV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30% 늘어 났다고 7일 데일리 인포그래피가 발표했다.

하루 10시간 TV를 켜 놓은 가정 아이들의 96.6%가 부모가 마주 보려 하면 눈길을 피하는 모습을 보여 부모 자녀 간의 유대관계가 악화돠는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의 자녀들이 1년에 평균 1,500시간을 TV를 시청하는데 소요하고, 900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자녀들이 집에서 하루에 평균 TV를 보는 시간은 5시간이며 주로 8세 이하의 자녀들은 TV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23%가 시청하고 컴퓨터로는 8%가 게임이나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보며,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로 게임을 하는 수치는 7%로 나타났다.

반면, 취학 전 아기부터 8세 이하인 경우 하루에 TV와 비디오를 주로 보는 시간은 1시간 44분, 책 읽는 시간은 29분, 음악을 듣는 시간은 29분, 컴퓨터 게임을 하는 시간은 29분, 컴퓨터로 다른 프로그램을 하는 시간은 불과 6분이라고 나타났다. 이는 취학 전 아동이 하루에1-2시간은 미디어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연구원은 특히 2세 미만 어린이는 아예 스크린 앞에 노출되서는 안 된다고 권고하면서 만약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가 TV를 본다면 아기들은 눈에 보이는 실제 화면뿐만 아니라 우유를 먹는 동안 스크린에서 나오는 영상과 음향이 배경음처럼 적용되어 아기들의 눈 접촉, 신체적 접촉과 정서적인 면에서의 발달이 늦어질 수 있기 때문에 스크린 노출을 삼가라고 말한다.

또한 전문가들은 집에서 자연스럽게 TV를 틀어 놓는 일상도 자녀의 성장발달에는 해로울 수 있다고 보면서 자녀의 방에 TV가 있다면 바로 치우라고 조언한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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