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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체인마켓 어디가 싼가?

07/19/2019 | 12:00:00AM
보다 많은 고객층 확보를 위해 주요마켓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마켓별로 가격과 서비스를 비교 조사한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NBC4는 최근 워싱턴 일원의 7개 주요마켓의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 가격 등을 비교 조사했다. 조사 대상 마켓에는 월마트, 타겟, 자이언트, 세이프웨이, 해리스티터, 웨그만, 홀푸드마켓이 포함됐다. 가격 비교를 위해 시중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제품 12개가 조사됐으며, 세일 품목과 마켓 자체 카드는 제외됐다.

가격 면에서 가장 큰 차이를 나타낸 제품은 다이어트 콜라였다. 조사에 따르면 다이어트 콜라 12팩에 월마트는 4.88달러였지만 해리스티터에서는 7.4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글래드(Glad) 쓰레기봉투의 경우, 월마트는 8달러, 세이프웨이는 10.99달러로 같은 제품도 가격에서 차이를 보였다.

제품 12개의 총합 가격은 45달러부터 60달러까지 마켓별 큰 폭의 차이를 나타냈다.

월마트는 44.88달러로 주요마켓 중 가장 싼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웨그만 48.69달러, 타켓 49.27달러, 자이언트 54.15달러, 해리스티터 61.06달러, 세이프웨이 61.29달러 순이었다.

딜리버리 서비스를 비교한 결과, 제품이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제공되는지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주문된 제품이 발송될 때 웨그만과 자이언트는 이를 소비자에게 공지한 반면, 아마존이 인수해 온라인 배달을 제공하고 있는 홀푸드와 세이프웨이는 공지하지 않았다. 세이프웨이의 경우에는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인 도어대시(Doordash)를 이용해 제품이 배송되고 있다.

모든 마켓에서 다양한 딜리버리 혜택을 제공하고 있었으며, 제품을 주문한 당일날 정확하게 배달됐다고 NBC4는 밝혔다. 배달 최소 주문금액은 웨그맨 10달러, 월마트와 세이프웨이 30달러, 홀푸드와 타켓 35달러, 자이언트 60달러이며, 해리스티터는 최소 주문금액이 없었다.

온라인으로 구매한 제품을 마켓에서 직접 픽업하는 형식인 커브 사이드 픽업(Curbside Pickup)에서도 가격 정책에서 차이가 있었다.

타겟, 해리스티터, 홀푸드는 픽업을 위한 최소 주문금액은 없었지만 웨그만 10달러, 세이프웨이와 월마트 30달러, 자이언트는 60달러의 최소 주문금액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조사에 의하면 자이언트 2.95달러, 세이프웨이 3.95달러, 해리스티터 4.95달러의 추가요금이 있고, 타겟, 월마트는 무료 픽업서비스가 제공된다. 홀푸드의 경우에는 35달러 이상 주문시 추가요금이 붙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주요마켓에서 제공하는 가격과 서비스가 달라 소비자들의 알뜰한 지출을 위한 세심한 선택이 필요하다. 좀 더 상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NBC4 웹사이트(https://www.nbcwashington.com/news/local/Grocery-Wars-Shoppers-Benefit-From-Stores-Competition-512430841.html)를 참조하면 된다.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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