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휴가철, 장거리 운전 '사고주의'

07/17/2019 | 12:00:00AM
최근 한국에서 휴가 온 한인 가족이 장거리 여행 중 펜실베니아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거리 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하는 김 모 씨는 한국에서 방문한 부모님과 함께 지난 7월 초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여행 후 돌아오는 길에 펜실베니아 한 고속도로에서 트럭과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로 현재 김 모 씨 가족 중 한 명 이 펜실베니아 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상태가 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주변에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장거리 운전 사고가 계속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운전을 할 때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과속이나 졸음운전에 좀 더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립고속도로교통국(NHTSA)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6년에 과속이 10,111건에 달하며 교통사고 사망자 중 27%가 과속에 의한 것이다.

장거리 운전은 4시간에서 12시간까지 하는 경우로 과속으로 운전하는 경우가 많아 운전자의 주의가 더 필요하다고 교통국은 지적하고 있다.

특히 교통국은 졸음운전 사고의 48%는 늦은 오후 또는 자정부터 새벽 6시 사이에 주로 발생했다고 전하면서, NHTSA 측은 장거리 운전 시 하루 6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을 취한 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자주 환기시키면서 신선한 공기를 차 안에 공급하고, 지나친 카페인 섭취는 피하는 것이 사고율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거리 여행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차량 상태를 미리 점검하는 것을 교통국은 권고하고 있다.

기본 브레이크부터 에어컨, 타이어 공기압과 트레드, 배터리, 엔진오일, 타이어의 상태를 꼭 점검해 봐야 한다고 전한다.

윤양희 기자

관련 기사보기
[칼럼] Bury The Hatchet
이사비용 가장 많이 드는 도시는?
얼굴인식, 탑승 수속시간 단축
과학기술학술대회 ‘UKC 2019’ 개최
메릴랜드 오토바이 사고 증가
대학생, 정말 가난하다
미국인 과반수, 여가활동 못한다
“선대들의 애국심과 뜻 이어받자”
[목회칼럼] 무너지는 교회를 회복하는 길
북버지니아 교통국, 재정 지원 시급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8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