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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학생 처벌 강화

07/16/2019 | 06:42:37AM
버지니아 페어팩스 공립학교의 학생 징계에 대한 처벌이 올 새학기부터 강화된다.

페어팩스 공립학교 교육위원회는 최근 학생 권리와 의무에 관한 내용 중 학교에서 학생들을 징계하는 방식에 대한 전반적인 규칙 변경을 승인했다.

교육위원회는 그동안 학부모들의 항의가 빗발쳤던 부분을 대폭 수정했다고 전했다.

교육위원회가 수정한 사항은 모든 학생들이 학교에서 생활하는 동안 안전한 환경 속에서 보낼 수 있는 점에 중점을 뒀고, 다양한 인종이 함께 어울려 생활한다는 점에 대한 형평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사항은 학기 시작 전 반드시 학생과 학부모가 잘 인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학교는 일반적 또는 소지품의 개별 검색에 대해 부모에게 통보해야 한다. ▶무질서한 행동(Disorderly conduct)이 파괴적인 행동장애(disruptive behavior)로 바뀐다. ▶대마초 성분 오일(THC)을 금지 약물 목록에 추가된다. ▶알코올(alcohol), 담배(tobacco), 약물(drug) 등을 소지할수 없다. ▶학생이 징계위반으로 학교생활을 원활하게 하지 못했더라도 대회나 졸업식에는 참여할 수 있다. ▶모든 학생을 포함해 학교 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됐을 경우, 학교 직원은 부모에게 통지를 받을 때까지 학생의 진술을 요구해서는 안된다. ▶모든 질문에 학생의 결정이 자발적으로 이루어졌음을 명확하게 하는 언어가 추가된다. ▶8세 이하 학생에게는 의향을 물어본 후 진술서를 작성하게 된다.

새롭게 바뀌는 조항은 모든 학생들에게 공정하고 공평한 대우를 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교육위원회는 밝혔다.

또한 문제가 발생하는 요소를 줄이고 예방에 힘쓰며 포용력 있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변경 사항은 올 가을 2019-2020 학년도에 시행될 예정이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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