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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혜택, 정말 살맛 난다

07/15/2019 | 12:00:00AM
오는 2020년까지 버지니아 주민 7명 중 1명은 65세 이상일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버지니아도 빠르게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있다.

이에 많은 소매업체들이 시니어층 고객 확보를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항공사, 마트, 골프장, 극장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레스토랑에서 진행되는 할인 행사를 통해 많은 시니어들이 생활비 절약에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로원 근처 중국 뷔페를 자주 이용한다는 메릴랜드 엘리콧시티 거주 박모씨(85세)는 "가격이 저렴해서 자주 이용하고 있다"면서 "식당 측에서도 방문하는 한국 노인들이 많아서 한국 음식도 갖다 놓아 주니 고마울 따름이다"고 전했다.

통상 60세 이상을 시니어로 정의하고 있는데, 요식업체들은 시니어 연령을 50세로 낮춰 고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50세 이상 시니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은 크리스피 크림(Krispy Kreme), 맥콜믹 앤 스크믹(McCormick & Schmick’s ), 레인 포레스트(Rainforrest Café) 등이다.

55세 이상 할인은 알비스(Arby’s), 칠리스(chili’s), 퍼드락커(fuddruck’s), 아이합(IHOP), 켄터키후라이드치킨(KFC), 맥도날드(McDonald’s), 올드컨츄리(Old Country Buffet), 우노(Uno) 피자 등이 있다. 이밖에도 워싱턴 일원의 많은 레스토랑이 60세 이상이면 평균 10%에서 15% 정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위치한 버지니아 골프 센터의 경우, 주말 25%, VIP 회원 30% 등 높은 할인율이 적용돼 많은 한인 시니어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하는 김모씨(82)는 “건강을 생각해서 골프를 다시 치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골프장 시니어 할인 혜택이 좋아서 경제적인 부담이 적어 자주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 마트의 경우 헤리스티터(Harris Teeter), K마트 등이 5% 정도의 할인 혜택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아메리칸 에어라인, 델타, 유나이티드 등 항공사는 50-65세 이상의 시니어에게 10% 제공하고 잇으며, 씨네마크(Cinemark),리갈시네마, 보우타이 극장은 62세 이상 시니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AMC는 60세 이상이면 저렴한 가격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메트로 이용 시에도 시니어 할인이 적용되며, 전기, 가스 등의 유틸리티 또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휴대폰 앱(시니어 디스카운트:Senior Discount) 또는 웹사이트(www.aarp.org/ www.seniordiscounts.com)를 참조하면 된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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