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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도로 자동차사고

07/10/2019 | 12:00:00AM
버지니아주에서의 교통사고 사망률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 교통조사기관인 트립(TRIP)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현재 버지니아 시골 도로에서는 차량 1억 마일당 평균 2.34명이 사망하고 있다. 이는 일반도로에 비해 4배에 달하는 것으로, 시골 도로에서의 사망률은 여타 도로에서의 사망률보다 훨씬 높았다.

보고서는 열악한 포장도로, 교량의 구조적 결함, 가파른 경사, 좁은 차선 등이 사망사고 주 원인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골 도로의 경우 농기구를 싣고 이를 운송하는 농부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 차량들은 이러한 차량의 저속 운행을 참지 못하고 가까이 따라붙다가 차량 접촉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트립 측은 설명했다.

버지니아 농장연맹 앤드류 스미스 부국장은 시골 도로는 일반 도로에 비해 상대적으로 "도로가 훨씬 좁고 울퉁불퉁해서 포장이 잘 되어 있는 도로 만큼 운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조사에서 버지니아는 시골도로 사망률이 높은 곳 전국 15번째에 집계됐다.

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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