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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가장 비싼 곳은?

07/08/2019 | 12:00:00AM
버지니아 소재 워싱턴 덜레스 공항에서 구매하는 국내 항공권이 가장 비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파이낸스버즈(FinanceBuzz)는 최근 연방 교통부(DOT)가 2018년 보고한 자료를 토대로 국내선 항공권 가격이 가장 비싼 공항과 가장 저렴한 공항을 발표했다.

파이낸스버즈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45개 공항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들 공항에서는 총 연간 5억 명 이상의 승객들이 출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에서 지불한 추가 요금은 항공권 가격에 포함되지 않았다.

조사에 따르면 워싱턴 덜레스 공항은 평균 427달러로 국내편 최고가 항공권을 기록했다. 그 뒤로 노스캐롤라이나 샬럿 더글러스(426달러), 텍사스 조지 부시 인터콘티넨털(414 달러), 뉴저지 뉴어크 리버티(404 달러), 뉴욕 존 F. 캐네디(390 달러) 순이었다.

워싱턴 일원 주요 공항 가운데 로널드 레이건 내셔널 공항 357달러, 볼티모어 워싱턴 공항 318달러를 기록, 워싱턴 덜레스 공항 대비 비교적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공항 간의 가격 차이는 34.2%였다. 반면, 지난해 로스앤젤레스 지역 항공권 가격은 72.6%로 가격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바쁜 공항 1, 2위를 차지하는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공항과 일리노이 시카고 오헤어 공항은 각각 353달러, 338달러로 중간치 항공권 가격을 나타냈다.

교통부가 보고한 2018년 전국 평균 국내 항공권 가격은 조사를 시작한 1995년 이후 가장 낮은 값이었다고 파이낸스버즈는 밝혔다.

이와 관련, 해당 조사에서 가장 낮은 금액을 지불하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공항에는 네바다 소재 매캐런 공항(240 달러)이 선정됐다.

이어 플로리다 포트 로더데일(245 달러)과 올랜도(250 달러), 캘리포니아 오클랜드(288 달러)와 노먼 Y. 미네타 새너제이(299 달러)가 저렴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한 공항으로 꼽혔다.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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