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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 리빙’ 만큼 중요한 것이 ‘웰 다잉’

07/02/2019 | 12:00:00AM
“아름다운 죽음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와싱톤 복지상조회가 지난 1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한강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상조회를 소개하고 중점사업인 상조업무를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인 노년층을 대상으로 복리 증진 등 지역 사회에 힘을 보태고 있는 와싱톤 복지상조회의 함준길 회장은 복지상조회는 “서로 돕고 상생하자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워싱턴 일원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인 상조회인 와싱톤 복지상조회는 현재 13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상을 당했을 때 상호 부조에 따라 장례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버지니아 페어팩스 메모리얼 파크에 상조회 자체 묘지 100기를 구입해 이를 회원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현재 30여 자리밖에 남지 않은 상태다. 이처럼 뜨거운 반응에 이규성 총무는 “함 회장님 아니었으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함 회장의 노고를 치하했다.

상조금은 회원 1명 사망시 1인당 10달러를 납부해야 하며, 상조금 지급 비율은 가입 연도에 따라 나눠진다. 10년 이상 가입한 회원의 경우 1만 달러 이상 지급된다.

복지상조회 가입 자격은 만 60세 이상부터 80세 이하 남녀 노인이며, 가입비는 100달러, 연회비는 20달러이다. 함준길 회장은 “웰 리빙만큼 중요한 것이 웰 다잉”이라고 강조하면서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한인 노년층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상조회 회원가입과 자세한 사항은 전화(571-278-2808)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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