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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학 순위, 미국은 계속 ‘추락중’

07/02/2019 | 12:00:00AM
전 세계 학문 연구의 선도자 역할을 해온 미국 대학들의 순위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QS 월드 유니버시티 랭킹’이 발표한 2019년 전 세계 대학 순위에 따르면 미국 대학들의 순위가 16년 만에 최악의 수준을 기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대학 157개 중 114개의 대학 순위가 2018년에 비해 하락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33개의 미국 대학이 전 세계 상위 100 위 대학 순위에 들었던 반면 올해는 단 29개만 상위권에 자리 잡았다.

영국도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상위 100위권에 들었던 영국 대학 66%가 순위에서 밀려났다.

반면, 중국, 호주, 중동 국가들의 상위권 대학 순위 진입률은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호주 대학의 67%가 순위 상승을 했으며 지난해만 해도 12개 대학에 불과했던 중국은 전 세계 상위 200개 연구 대학 순위에 자국 대학 19개를 진입시켰다.

중국 대학들이 보인 연구 성과 및 논문 편수의 상승세는 미국 대학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상위 10개 대학이 지난 5년간 42만 8191편의 논문을 발표한 반면 학문 연구의 선도자인 미국은 44만 3996편의 논문을 발표하는데 그쳤다.

‘QS 월드 유니버시티 랭킹’ 관계자는 “미국과 중국 대학의 논문 발표수 간격이 매년 좁아지고 있다”며 “내년 평가에서는 중국의 상위 10위 대학이 미국을 앞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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