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대학교 졸업해도, 취업자 66%는 후회

07/01/2019 | 07:17:11AM
대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더라도 사회 진출한 취업자 66%는 학사학위 취득을 후회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임금정보 분석업체 페이스케일(PayScale)은 최근 설문조사를 진행, 전국 취업자 66%가 대학교 학사 학위 취득을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전국 취업자 약 24만 8000명이 참여했는데 이 가운데 3명 중 2명이 학사학위 취득을 후회한다고 답한 것이다.

응답자들은 후회의 주요 원인으로 “대학 학자금”과 “전공 분야”를 지목했다.

페이스케일에 따르면 응답자 27%가 대학 학자금이 후회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답하면서 전국의 많은 취업자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후회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RS)가 2019년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4세부터 32세까지 성인의 평균 학자금 대출 빚은 2005년부터 2014년까지 9년 사이에 2배나 증가했다.

이는 미 전역에서 절반 이상의 취업자들이 학자금 빚을 갚기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이들은 졸업과 동시에 학자금 빚에 허덕이는 가운데 빚을 지면서까지 학사학위를 취득할 필요가 있냐는 것이다.

이와 함께 주 원인으로 지목된 전공 분야의 경우, 인문계 전공을 선택한 21.2%가 후회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엔지니어, 교육, 컴퓨터 과학 전공자들은 후회가 없다고 답한 비율이 높게 나타나 전공별 차이가 관측됐다.

이에 페이스케일 관계자는 인문계 학과에 비해 엔지니어, 컴퓨터 과학 등 이공계 직업의 연봉이 더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이은주 기자

관련 기사보기
메트로, 실버라인 운영 중단
버지니아, 실업률 10% 돌파
J-1 비자 발급도 제한
코로나 여파로 유학생 대폭 감소
“환불해주겠다”…코로나 사기 극성
코로나 이후가 더 막막
NOAA, 올해 허리케인 3-6개 발생 예측
워싱턴 일원, 여름캠프 대거 취소
‘코로나’ 틈새 노리는 차량절도범 기승
버지니아 코로나 확산 매우 심각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8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by 4uhomepage.com